1998년경 슬랙웨어라는 리눅스 버전을 사서 데스크탑에 깔았는데, 유닉스 계열의 멋진 윈도우를 보며 리눅스가 꽤 좋은 OS 라는것을 알게 되었어요.
당시에는 그래픽카드의 칩셋, 랜카드의 칩셋 정보, 그리고, 기타 많은 정보를 일일이 찾아서 넣어주어야만 설치가 되었어요. 그리고 그때 리누스 토발즈라는 이름과 성당과 시장이라는 논리를 알게 되었어요.
마치 공기를 돈을 내고 사지 않는것처럼 소프트웨어도 프리 라이센스를 주장하였어요,
성당과 시장의 논리는 간단히 말하면 소수의 성직자가 이끌어 나가는 폐쇄적인 구조보다 시장에서 자유롭게 시장논리에 성장하는 오픈된 시스템이 더 바람직하다는 논리입니다.
소프트웨어로 말하면 전문 개발자들이 특정 소프트웨어를 유지 발전시키는 것보다, 리눅스와 같이 오픈된 소스를 관심있는 개발자들이 개선해나가면 더 좋은 결과를 얻게 될 거라는 논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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